▶ 아이만, 내년 주민투표 상정 목표로 서명 작업
전체 재산세 4억달러 축소…정부 관계자들 긴장
워싱턴주의 각종 세금인상안에 족쇄를 채운‘발의안 스타’팀 아이만이 이번에는 재산세를 축소하는 새로운 발의안을 추진, 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만은 현재 계획중인 발의안은 전체 재산세를 4억달러 가량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고 밝히고 내년 또는 그 이후에 이를 정식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이 같은 발의안(I-864)의 서명작업에 돌입한 아이만은“주민투표로 승인된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세금을 폐지시킬 계획”이라며 세금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아이만은 주정부에 귀속되는 재산세에 초점을 맞췄으나 이로 인해 주의회가 교육예산을 삭감하지는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발의안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재산세 인상억제에 초점을 맞춘 발의안을 추진해온 아이만은 앞으로는 재산세 자체를 삭감하는 발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정부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카운티 및 시 관계자들은 아이만이 추진하는 재산세 삭감계획이 실현될 경우 지방정부의 예산이 일대 위기를 맞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