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미주한인학생총회(KASCON) 대회가 25일부터 사흘동안 커네티컷 뉴헤이븐에 위치한 예일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예일대 미주 한인학생총회 준비위원회(대표 홍으뜸)가 주관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5세와 2세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 한인 학생들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주 한인사회 깨닫기: 새로운 도전에의 정면대응’이라는 주제로 미 전국과 캐나다, 한국의 200여개 대학에서 약 1,000명의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사회 초년생들이 참가한다.
주요의제로는 ‘북미관계의 중요성, 미 주류 사회에서의 정치력 시장, 북한의 인권 및 식량난, LA폭동: 4.29, 미주류 언론계의 코리안 아메리칸, 북한 바라보기’ 등이며 정신대, 코리아타운의 발전 연대기, 한인입양아, 미주한인사회의 가정폭력, 이민사회에서 한인교회 등의 의제 등도 다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119달러로 예일대 준비위원회(203-980-6543)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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