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붕 태권도 관장이 자선격파시범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어린이 병원 암센터 연구기금으로 희사함으로써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의 정신을 미국에 알리고 태권도를 통한 한미 우호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금년 7회째 실시하는 이 대회는 달라스사회의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정신을 보급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순한 스포츠뿐만이 아닌 태권도의 도(道) 정신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이날 격파시범대회에 앞서 송판격파시범을 보인 고단자 임규붕관장은 58세의 고령임에도 불구, 젊은이 못지 않은 파괴력을 보여 참석한 태권도 가족들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자선격파시범대회에 앞서 가진 인사말에서 임규붕관장은 “지난해 거의 7,800달러의 기금을 모금해 전달한데 이어 금년에는 지금8,0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고 동참해준 문하생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키이스 조한센은 1,540달러를 모금, 특등상을 알렉스젯(6세)는 521달러, 줄리아 톰슨(11세) 338.25달러, 제리 브록켓은 300달러를 모금함으로써 임규붕관장으로 부터 1,2,3등상을 받았다. 격파시범에 앞서 유단자들은 품세시범후 정권격파, 2단옆차기 격파, 회전차기 격파, 팔꿈치 치기격파 등으로 시범을 보여 박수갈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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