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추수할 곡식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은 부족합니다. 이 교회에 추수 할 일꾼을 보내주소서”
23일 창립 24주년을 맞는 소망연합감리교회는 9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김효종목사 취임 감사예배 ‘예배로의 부름’을 통해 부흥을 이렇게 다짐했다.
이 교회 청소년 부 합창단이 함께 자리해 찬양 오케스트라를 구성한 가운데 김효종 목사는 “성도님들의 눈물의 기도와 수고가 이 단에 쌓여 오늘의 이 회당을 이루었다”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귀한 사명을 맏겨주신 주님께 한편으로는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고 떨린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이날 달라스 제일연합감리교회 박광배 목사 사회로 진행된 창립24주년 및 9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에는 휄로우쉽 연합감리교회 이규상 목사의 기도, 오광석 소망연합감리교회 청년부 목사의 성경봉독, 구본웅 원로목사(은퇴)의 “새일을 행하리라”란 주제의 설교, 김효종목사의 취임인사. 좋은씨앗교회 장동일 목사의 축하특송, 비전연합감리교회 이요섭목사의 봉헌기도, 웨이코 연합감리교회 이구일목사의 축도등으로 이웃한 연합감리교 목사들이 모두 참석, 축하해주었으며 베다니 장로교회 박준걸 목사도 참석, 축하의 말을 전했다. 원로 구본웅목사는 “교회가 24세쯤 되니까 성숙한 모습 보이는 것 같다”며 “감리교의 요한 웨슬리 목사의 뒤를 이어 기도로 시작 해서 기도로 응답받고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 오늘 우리의 사명”이라고 “우리가 기도를 통해 새롭게 되어야 그리스도께서 새로운 일을 행하여 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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