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회 제 2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23일 하오 한인회관에서 개최돼 지난 한달 여 기간동안 공석이던 한인회 사무총장직에 배도현 내정자를 인준했다.
아틀란타 한인회(회장 김도현)는 전 김윤철 사무총장이 지난 한달 전 제출한 사표 수리 후 지난 10일 갖은 회장단 모임을 통해 현 아틀란타한인테니스협 배도현 회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하기로 최종 결정한바있다.
이날 공식 인준을 마친 배도현 새 사무총장은 무엇보다 한인회 내부 융화단결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한인사회 전체 중 화합에 있어 한인회가 가장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결심이라며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이외에도 참석 이사들은 모임을 통해 한인회 정관 제 28조에 의거 지난 임시이사회에서 뽑은바 있는 건축위원장 직에 대해 당분간 보류할 것을 인준했다.
한인회 김도현 회장은 회칙에 따라 지난 임시 이사회에서 이재승씨를 건축위원장으로 인준한바있다며 그러나 현재 한인회가 자체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건축위원장이 필요치 않다고 판단해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인회 정관 중 몇 가지 경우 현실과 동떨어져 정관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조만간 정관수정을 위한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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