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히 초등학교 인근에서 일명 ‘아이스’로 알려진 크리스탈 메탐페타민을 판매해 온 7명이 지역 주민들의 제보에 의해 경찰에 검거됐다.
7개월간의 잠복수사 끝에 검거된 이번 마약 밀매단에는 성인 남성 5명과 2명의 17세 소녀들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4명은 학교 인근 1,000피트 내에서 마약을 판매해온 혐의로 최고 20년의 연방 교도소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한편 제이미 우가니자가 판매해 온 마약들은 가짜로 판명돼 그는 주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칼리히 주민회의 윌리암 E. 우즈-배이트먼 회장은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학교 근처에서 이러한 범죄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모두들 경악했다며 전했다. 주민들은 미성년자인 소녀들을 이용해 마약을 판매해온 사실에 더욱 분노했다고 흥분했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받은 후 이들 마약 밀매단으로부터 십여차례에 걸쳐 마약들을 구입해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칼리히 초등학교 바로뒤인 스탠리 스트릿과 라우마일리 스트릿, 그리고 니히 스트릿의 모퉁이에서 주로 마약을 판매해 왔다.
또한 2명의 17세 소녀들은 보다 젊은층의 구매객들을 상대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올해 3월에도 칼리히 지역의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초등학교와 호놀룰루 커뮤니티 칼리지 인근에서 1만6,000달러 상당의 크리스탈 메탐페타민을 판매해온 11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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