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아리랑 코리아’ 축제
▶ 한미문화예술재단, 내달 13일

아리랑 코리아 축제 홍보를 위해 한미문화예술재단 임원들이 지난 25일 본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홍기도 사무총장, 이태미 회장, 정선희 간사, 윤한석 이사.
재즈의 살아 있는 전설, 피아니스트 신관웅 씨가 워싱턴에 온다.
한미문화예술재단(대표 이태미)은 다음달 13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메릴랜드 빌리지 그린 파크(Village Green Park)에서 ‘제20회 아리랑 코리아’ 축제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날 오후 2시30분 실내 파빌리온 무대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신관웅 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 재즈 피아니스트 1세대인 신관웅 씨는 미8군 무대에서 재즈의 매력에 빠져 1955년 한국 최초의 빅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면서 한국 재즈계를 개척하고 이끌어온 한국 재즈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재즈와 국악을 접목한 연주곡을 비롯해 귀에 익숙한 가요를 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7080 통기타 가수 김지훈·김현희, 열린문장로교회 열풍 풍물단, 이희경 한국무용단, 주사랑교회 샬롬 합창단, 중국 전통 무용단 등도 무대를 장식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한국 무형문화재 제63호 이주환 기능보유자의 ‘한지 꽃 만들기 워크샵’이 열리고 스웨덴 이우복 작가와 독일 영자 방조 작가의 ‘종이 조형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K-푸드 열풍을 주도하는 김밥, 떡볶이, 김치전 등 먹거리 장터도 열려 한국의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태미 대표는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어느덧 20번째 ‘아리랑 코리아’ 축제가 열리게 됐다”며 “전 세계가 열광하는 K-문화의 힘을 통해 ‘문화가 국격’이라는 말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간 문화적 가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03)200-9390
주소 100 Walter Thomas Rd.
Indian Head MD 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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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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