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올림픽가 한국 10개 지자체, 타민족 참가도 늘어
200만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한인사회의 힘과 위상을 주류사회에 과시해온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9월27일 LA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해외 한인사회 최대의 한인축제인 ‘LA한가위 한인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35회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인천광역시가 한국 지방자치 단체로는 처음으로 시정부 차원에서 공식 참여하며 안상수 시장이 그랜드마셜을 맡아 퍼레이드 행렬을 이끌게 된다.
특히 인천광역시는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를 시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송도국제특구’ 조성 프로젝트를 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에 널리 알리는 ‘홍보마당’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와 함께 이번 퍼레이드에는 ‘LA한가위 한인 축제’에 참가하는 경남, 부산, 충남, 광주 등 10여개 한국 자치단체들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활기찬 퍼레이드가 될 전망이다.
한국의 날 퍼레이드와 함께 ‘LA한가위 한인축제’도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LA 서울 국제공원에서 개최된다.
‘다민족 축제의 장’(Celebrate Multi-Cultural Festiv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흑인과 히스패닉 커뮤니티는 물론 중국계와 베트남계 커뮤니티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번 한가위 한인축제는 명실상부한 LA 최대의 다인종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축제에는 10여개의 한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 자치단체들이 각 지역별 기업과 함께 참여해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해 한인사회와 한국 각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된다. 각 지자체들은 축제장터에 100여개의 농수특산물 홍보 부스를 설치해 열띤 특산물 홍보전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오는 9월24일 저녁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전야제에 이어 25일 ‘코리아 엑스포 2008’과 축제 장터와 함께 개막돼 28일까지 4일 동안 계속된다. <김상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