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성가제에서 모든 성가대원들과 유스 앤 게디 앙상블이 ‘할렐루야’를 연주하고 있다.
한빛교회 개최 ‘연합성가제’
5개 교회·400여 참여 성황
샌디에고 지역 5개 교회가 ‘연합성가제’를 열어 성탄의 기쁨을 합심하여 찬양했다.
지난 5일 한빛교회에서 펼친 ‘제4회 샌디에고 교회연합제’는 갈보리 장로교회, 소망교회, 시월드 침례교회, 연합장로교회, 한빛교회 등 5개 교회 외에 ‘유스 앤 게디 앙상블’, 소프라노 듀엣이 찬조출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뤘다.
이번 성가제에서 갈보리장로교회(지휘 전필수, 반주 전숙범)는 ‘감사를 드리리 주여 받아주소서’ ‘승천’을, 소망교회(지휘 김남준, 반주 박초현)는 ‘아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수의 샘물’을, 시월드 침례교회(지휘 김우연, 반주 신 향)는 ‘시편 40편’ ‘놀라우신 은혜’를, 연합장로교회(지휘 김경윤 목사, 반주 윤미영)는 ‘성탄송가’ ‘오 거룩한 밤’ ‘크게 기뻐하라’를, 한빛교회(지휘 임정현, 반주 김경미)는 ‘만백성 기뻐하라’ ‘문들아 머리 들라’를 찬양했으며, 찬조 출연한 유스 앤 게디 앙상블(지도 레베카 윤)은 ‘We Are the Reason’ ‘크리스마스 서곡’을, 소프라노 김선희, 최현영씨는 웨버의 ‘레귀엠’을 각각 연주, 400여 청중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각 교회 성가대 모두 성숙된 모습을 보인 이날 연합성가제의 피날레는 참가한 모든 성가대원과 유스 앤 게디 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올라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지휘 김경윤 목사)로 장식, 감동을 더했다.
김희수 교역자협의회 회장은 “함께 고된 연습을 감내하고 열린 마음으로 찬양하는 성가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섬기는 더 큰 역사를 감당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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