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상담하는 일을 주로 해 온 ‘레로이 하이네스 센터’가 라번시에 21에이커 규모로 새롭게 들어섰다. 이 센터는 지난 11월 초 5,000스퀘어피트의 지상 2층 건물로 완공됐다. 상담실은 주로 1층에 위치해 있으며 2층은 주로 사무실이 들어섰다. 센터는 청소년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문가들을 비롯해 사무직원들을 포함해 2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할 예정이다.
센터 정신건강 부서 니사 란글레이 디렉터는 “이 지역은 LA 카운티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반드시 어려움이 많은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정신건강서비스는 일 년 넘게 일을 확장시켜 오면서 상담실로 사용될 공간 확충을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라 번 시의 돈 켄들릭 시장도 “센터는 라번시의 중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커뮤니티로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로이 하이네스 센터는 주 아동과 가정 복지국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상담과 교육 등을 통해 아동심리 치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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