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 건립은 하락하는 반면 상업용 건물 건립은 증가해 OC 건설 분야의 일자리가 약 1,800개 늘어날 것이라고 채프만 대학교 경제연구소의 경제학자들이 최근 발표했다.
이 대학교의 게리 앤더슨 경제연구센터가 발표한 2012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의 건설분야 일자리는 내년에 2.6% 상승해 7만57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건설분야 일자리에 비해서 약 1,800개 증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수치는 지난 2006년 부동산 경기가 상승세를 탔던 시기와 비교해서는 34% 떨어진 것이다. 그 당시 건설관련 일자리는 10만6,000개를 넘었다.
이 연구 보고서는 “최근의 건설경기가 나쁘기는 하지만 지난 4년 동안과 비교해서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며 “이는 건설업계에 좋은 소식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채프만 대학교 연구팀은 새 주택 건립 수는 내년에 2% 하락한 4,423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팀은 올해 말까지 오렌지카운티에서 4,511채의 주택이 건립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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