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위한 그랜트, 어려운 사람 돕는 손길 이어져
최근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사회 곳곳에서 차세대를 위한 그랜트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기부 행사가 줄이어 년 초 한인 동포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미 최대 은행 그룹 웰스파고 김상혁 노스이스트 지사장은 은행을 대표해 필라델피아 한인회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위해 1만 달러의 그랜트를 지급했다.
김상혁 지사장은 “자신도 필라델피아에서 성장한 한인으로서 한인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웰스파고가 추구하는 커뮤니티에 대한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은 아주 잘 맞는 프로그램이라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노아은행이 3,750 달러를 모아 서재필 기념관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노아은행에 고객이 신규 어카운트를 개설할 때마다 한 구좌 당 25달러씩 적립한 것으로 모두 1백50여 구좌 적립금이다.
노아은행 관계자는“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서재필 기념관을 후원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자는데 임직원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날 필라델피아 센터시티에 있는 홈 리스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그 동안 푼푼히 모아온 성금 1,050 달러를 오종숙 재정보험 직원들이 홈 리스 사역자에게 남 몰래 건네주고 간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오는 23일 설날에는 H-마트 푸드코트, 서라벌회관, 대장금 등 필라 지역에 있는 한인 식당에서 설날 무료떡국 잔치를 연다.
특히 이날 떡국잔치를 여는 일부 한인 음식점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많은 참여 홍보를 하고 어른들께 새해 인사를 겸한다는 취지여서 떡국만큼이나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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