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설계 변경…고속도로 진입 전 차선 좌우 변경
85번 고속도로와 만나는 프레즌트힐 로드 및 지미카터 블르버드의 교차로 개선공사안이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귀넷카운티는 교차로 공사를 담당하게 될 건설사들에 두 교차로 공사에 대한 변경을 신청했다.
귀넷카운티 발표에 따르면 변경된 공사안 내용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프레즌트힐 로드와 지미카터 블르버드와 85번 고속도로의 ‘분기 다이아몬드형’교차로의 차선진입로를 일부 변경하는 것이고 다른 또 하나는 로널드 레이건 파크웨이를 85번 고속도로까지 연결하는 안이다.
이 중 프렌즌트힐 로두와 지미카터 블르버드 교차로 변경을 추진한 이유는 비용문제 때문이다. 귀넷카운티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 다이아몬드형 교차로 건설에는 수천만 달러의 비용이 예상되지만 수정안을 채택할 경우 교차로 혼잡제거효과는 뛰어나면서 건설비용은 8백만 달러 정도로 대폭 절감된다는 것이다.
수정안에 따르면 두 지역 교차로에서 85번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는 운전자들은 다리를 건너기 전 미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선을 변경하게 된다. 따라서 다리에서는 차선의 좌우가 바뀐 채 왼쪽 차선에서 바로 신호없이 85번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소위 ‘분기 다이아몬드형’ 교차로는 2009년 미주리주에서 가장 먼저 도입됐고 이후 많은 지역에서 도입되고 있는 추세다.
조지아에서는 지난 해 가을 완공된 애쉬포드-던우디 로드와 285번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처음 시도됐다.
귀넷카운티는 두 교차로 중 프레즌트힐 로드 교차로는 올해 봄에 그리고 지미카터 블르버드 교차로 공사는 이보다 늦게 착공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약 1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 봤다.
이와 함께 귀넷카운티는 4차선의 로널드 레이건 파크웨이를 85번 고속도로까지 연장하는 안도 고려 중이다. 로널드 레이건 파크웨이와 85번 고속도로는 약 3마일이 떨어져 있으며 총 공사비는 2억5,75만 달러로 예상된다.
또 카운티는 85번 고속도로 카운티 구간에 대해 경전철이나 고속버스 운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귀넷카운티의 프레즌트힐 로드와 지미카터 블르버드 교차로 변경안 제출시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이에 따라 카운티는 이 때까지 교차로 변경안을 제출한 후 이른 봄에 공식 입찰에 부친 뒤 늦은 봄 경에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85번 고속도로 귀넷 구간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26만 대 이상이며 이에 따라 이 구간 고속도로 진입은 물론 교량을 통과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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