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RO 김선재 회장, 총회서 불황 타개 위해 단결 호소
코스트코 등 대형 식료품점들이 올해 6월부터 하드리커를 판매하게 되면서 한인 업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WA)가 ‘공동구매’만이 유일한 불황 타개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선재 신임 회장은 지난 26일 KAGRO 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국적인 대형 체인인 ‘세븐 일레븐’이 올해 워싱턴주에서만 200~250개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정보를 벤더들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하드리커 민영화법 시행에다 대형 체인 매장 증설로 올 한해 한인 회원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협회는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형 업체들과 경쟁에서 생존하는 유일한 길은 협회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서로 단결하고 단합해 ‘구매력(Buying Power)’를 키우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황국 이사장도 “임원진 및 이사진부터 적극적으로 협회 공동구매에 동참해야 한다”고 호소했고, 이현오 전임 회장도 “공동구매로 협회의 구매력을 벤더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에도 5차례 지역 간담회와 3차례의 무숙자 급식 실시, 두 차례 골프대회를 개최 등의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형우기자 leehw@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