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훈처가 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 동지회’ 및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국가 보훈처 소속 박종왕(사진) 제대군인국장 겸 6.25 전쟁 60주년 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전상기 한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한인 단체장과 ‘6.25 참전 동지회’ 및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 등 약 30여명이 샌디에고 콘보이 한인타운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로 초청, 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국장은 이 날 간담회 석상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조국이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제 조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있는 총선과 대선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기 6.25 참전동지회 샌디에고 지회장은 “미국에 약 5,000여명에 달하는 한국전 참전용사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더 많은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6.25 참전동지회 및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군속과 현역 제대자 간 차등 지원’ ‘참전용사 중 시민권 취득자에게도 참전유공자 증서 발급’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국장은 “시민권 취득자에 대한 증서 발급은 국적에 관한 문제로 국가 간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 나머지 사항은 한국에 돌아가 해당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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