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잔 상공회이사장, FTA발효 서울 기념식서 강조
경제4단체장, 주한 미상의 회장 등 주요 인사 참석
한미 FTA는 워싱턴주 한인사회가 경제불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수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이 서울에서 열린 FTA 발효 기념행사에서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발효 당일인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연 기념행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이 이사장을 비롯, 미주 한인상공인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또 한국측에서는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팻 게인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경제부처 차관들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워싱턴주는 한국과 거리가 가장 가깝고 보잉ㆍ마이크로소프트ㆍ아마존ㆍ스타벅스 등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데다 시애틀ㆍ타코마ㆍ에버렛 등 3개의 주요 항만이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같은 조건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을 4대 교역 대상국으로 꼽고 있는 워싱턴주는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 관문이 될 것”이라며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하는 한인 2세대들에게는 모국과 관련된 새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한미 FTA 발효로 워싱턴주 한인들이 보다 저렴하게 한국 상품을 구입하고, 고용 창출의 혜택도 보게 되면서 불황 극복에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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