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WA, 선거 후보자 포럼 및 투표참여 캠페인 계획
한미연합회 워싱턴지부(KAC-WAㆍ회장 쉐리 송)가 올해 선거의 해를 맞아 한인들의 투표 참여 캠페인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주류사회에 더욱 강화시키기로 했다.
한인 2세대가 회장단을 이끌고, 1세대들이 이사장단을 맡아 한인 1~2세간 가장 조화를 잘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KAC-WA는 22일 열린 2012년 출범식 행사를 통해 올해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송 회장이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영민 이사장은 올해는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며 “예전처럼 주류사회 후보자들을 한인 커뮤니티로 초청해 질의 응답을 하는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11월 본선거를 앞두고 한인 마켓과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유권자 등록 운동을 펼치고 투표용지를 한글로 번역해 보다 많은 한인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 이사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주류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그에 걸맞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투표에 많이 참여해 한인 파워를 과시하는 것”이라며 “시민권을 가진 워싱턴주의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KAC-WA는 투표 참여 캠페인뿐 아니라 변호사 등 많은 전문인들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한인1세대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인 1~2세대간 징검다리 역할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AC-WA는 지난해 주류사회 단체와 공동으로 주택차압 위기에 빠진 한인들을 위해 차압예방세미나를 두 차례 개최하는 등 한미간 교량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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