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후원…단체간 화합의 모델 제시 뜻깊어
1일 JC 멜로스 CC
챔피언에 김일환 씨
필라델피아 한인 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필라골프연합회 춘계골프대회가 1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필라 한인회를 후원하기 위한 대회로 치러져 지역 단체와 한인회간의 유기적 관계와 화합의 모델을 제시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JC 멜로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필라지역 한인 골퍼 80여명이 참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기다렸다는 듯 호쾌한 티샷을 날리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함께 조 편성된 선, 후배, 동료들과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이 대회를 위해 윌키 렉서스 김명기 씨는 홀 인원 부상으로 렉서스 승용차를 거는가 하면 골프협회와 한인회는 각각 파3 이벤트 홀 행사로 대형 LCD TV를 근접상으로 걸고 주인을 가리는 등 다양한 후원과 이벤트가 펼쳐져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도 홀인원은 나오지 않아 부상으로 걸었던 렉서스 승용차의 주인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이날 대회를 마치고 5가 한촌에서 열린 만찬에서 대회장 송중근 한인회장은“이번 대회는 필라지역 한인 골퍼들의 새 봄 새 시즌을 알리는 대회인데다 한인회 후원을 위해 치러지는 대회여서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며“지역 단체에서 한인회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치른 것이 처음인 만큼 한인회도 우리 커뮤니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껏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필라델피아 지역 아마 골프의 지존 김일환 씨가 챔피언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녹슬지 않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조 1위 김일환, 2위 이근영, 3 조민환
A 조 1위 온용출, 2위이동익, 3위 이윤종
B조 1위 조용진, 2위 윤수정, 3위 김기영
C조 1위 박종춘, 2위 나영주, 3위 정창용
4번 홀 근접상 최정훈, 8번홀 근접상 노홍섭, 장타상 문석호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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