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화해단과 이인경씨 만나 “양측 모두 이해부족” 인정
<속보> 성차별, 유언비어 유포 등 4개 사안에 대한 현 집행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법정소송을 예고했던 이인경 전 사무총장과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ㆍ회장 김선재)의 내부갈등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됐다.
KAGRO 이사회가 긴급 선임한 김선재 회장, 황국 이사장, 최기선 이사, 오광수 이사, 방옥철 부회장 등 5명의 ‘화해단’과 이인경 전 사무총장은 지난 2일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만나 “양측이 모두 만족할 만한 이해를 통해 화해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인경씨는 “무성한 뒷소문으로 진실이 잘 못 전달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자회견을 자청했었는데 이렇게 사과를 하고 사과를 받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인사회에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이 모두 만족할 만한 이해를 통해서 화해했기에 그동안 협회를 염려해 주시던 동포와 회원들께 이 사실을 알린다”고 밝혔다.
KAGRO 임ㆍ이사일동으로 된 이 보도자료는 "협회는 비온뒤 땅이 더욱 단단해지듯이 내실과 외실을 더욱 공공히 하고 짧은 기간이지만 염려를 끼쳐 드린점 회원들께 고개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인경 전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사무총장 고유권한 무시, 인격모독과 성차별, 유언비어 유포와 음성적 재무처리 등에 대해 현 집행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었다.
이형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