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남선교회 14일 올림피아 하나장로교회서
선착순 300명에 혈액검사도
미국 장로교 남선교회 서북부연합회(회장 임희영 장로)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진료 1차 행사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올림피아 하나장로교회(담임 소은일 목사ㆍ8040 Pacific Ave SE Olympia, WA 98503)에서 열린다.
매번 300여명이 몰릴 정도로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인기 있는 이 무료 진료행사에서는 연합회를 후원하는 한인 의사와 간호사들이 자원 봉사로 참여해 보험이 없거나, 보험이 있더라도 종합적으로 검진을 받길 원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올림피아에서 열리지만 어느 지역 한인이라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치과차량도 동원돼 보험 적용이 잘되지 않는 치아 검사 및 치료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일반 병원을 찾을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초음파 및 복부 심전도 검사를 비롯해 내과ㆍ한방ㆍ척추 신경과의 상담 및 진료도 실시된다. 선착순 300명에 한해 일반 병원에서 100달러 이상 소요되는 혈액검사도 해준다.
임희영 회장은 “한인들에게 인기 있는 이동치과차량의 경우 시간 관계상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가 한정돼 있으므로 서둘러 진료 장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불황이 계속되면서 보험이 없거나 끊긴 한인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고, 몸이 아파도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무료 진료행사를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360)556-5600, (206)422-9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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