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진로 선택위한 부모님 세미나 동시에 개최
21일 어퍼더블린 고교
온 라인 참가신청 가능
한인 청소년 과학 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전국 수학 및 과학 경시대회와 학부모 세미나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필라델피아 지부(회장 강석진)에 따르면 제11회 전국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가 21일 어퍼더블린 하이스쿨에 치러진다. 이와 동시에 한인 학부모를 위한 과학 인재 육성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경시대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30분 까지 수학,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과학 일정으로 3시간 동안 치러지는데 4학년~11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각 학년별 1, 2, 3등으로 입상하는 학생들에게는 각각 톰 코벳 주지사상, 서재필 의료재단 상 등이 주어지며 전국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한편 학생들이 경시대회를 치르는 동안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부모님 강좌가 열린다.
현직 이공계 대학교수와 제약인 등 직접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사들이 강사로 나와 각 전공에 대한 소개 및 비전 등을 제시해 학생들의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세리 교수(빌라노바대 토목공학과), 진용환 박사(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필라지부장, 그락소 스미스), 정재욱 박사(그락소 스미스, 생화학)와 현역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 이주디 선생님(파크웨이 센터시티하이스쿨)등은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방법과 학년별 교육 방향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진용환 박사는“이번 경시대회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학부모들도 자녀의 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경시대회는 그 동안 장소 물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어퍼더블린 한인학부모회의(KAPA)의 적극 협조하에 어퍼더블린 고등학교에서 치를 수 있게 돼 필라지역에서 치르는 경시대회가 진일보하는 성과도 얻게 됐다.
경시대회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온 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과목당 20달러이다.
온 라인 신청은 www.ksea.org
문의: 215-895-6464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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