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스토 남쪽 머세드 지역에서 한인 치과의사가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머세드 경찰에 따르면 한인 P모 치과의(43)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머세드에 있는 자신의 치과병원에서 체포됐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는 지난달 23일 박씨에게 치료를 받는 중 마취약 때문에 정신이 오락가락 하다 정신이 돌아왔을때 자신의 바지가 벗겨져 있었고 P치과의가 노출을 한 상태였다고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0일 수색영장을 들고 치과를 찾아 치과를 수색하던중 혐의가 인정될만한 증거사진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나이나 성별을 밝히지 않았으며 P 치과의는 감금상태에서의 성폭력 중범죄와 성추행 경범등의 혐의로 머세드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으며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가주 소비자국 기록에 따르면 가주정부는 지난 2009년 P 치과의가 환자에게 불필요한 치료를 한 것등의 이유로 면허박탈을 고려하다 3년간 보호감찰 조치를 내렸다. 또 이 기록에 따르면 P 치과의는 보험사기 혐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P 치과의에게 피해를 입었거나 신고할 주민은 머세드 경찰 (209 )388-7766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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