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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본격 쇼핑시즌 앞두고 알라모아나 센터, 주차대란 해결 모색
5억7,200만 달러를 들여 몰 서쪽 방면의 상가들에 대한 전면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는 알라모아나 센터가 연내 최대 쇼핑시즌인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예상되는 주차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축공사로 알라모아나 센터가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의 숫자는 기존의 1만여 대에서 8천 대로 줄어든 상태이나 센터 측은 폐쇄된 2천여 주차공간 중 1,300여 대의 차량을 댈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말에는 인근 알라모아나 퍼시픽 센터와 주변 사무용 건물들로부터 직원용 주차공간 450개를 임대해 센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늘리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직원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버스승차권을 나눠줄 계획이다.
센터 측은 또한 쇼핑객들을 위한 아래와 같은 조언을 하고 있다.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저녁, 그리고 주중 평일에 쇼핑을 하도록 하고 가급적이면 먼 곳에 주차를 하도록 한다.
-다른 운전자들을 배려하자. 자기가 대려는 주차공간에서 나가려는 먼저 온 차량을 기다리는 중에는 지나가는 다른 차량의 흐름을 막지 않도록 한쪽으로 길을 내 주고 차선을 벗어나는 이중 주차는 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주차할 공간을 찾는 중 문자를 주고받거나 전화통화를 하는 등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자동차보험사들이 집계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교통사고의 1/4가량이 주차도중 발생한 것으로 보행자들도 차들이 많이 다니는 주차장 내에서는 문자메시지나 통화는 자제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조심하자. 차를 후진할 시에는 백미러에만 의존하지 말고 주위에 뛰어다니는 아이들이나 사각을 반드시 확인토록 한다.
-쇼핑객들을 노린 범죄를 예방하려면 항상 조명이 밝게 켜진 곳에 주차를 하고 차에 탑승한 후에는 반드시 문을 잠그도록 한다. 차에서 내릴 때에는 귀중품이나 구입한 물건들을 트렁크에 감추도록 한다.
-쇼핑을 마치고 차로 돌아갈 때에는 미리 키를 꺼내 신속하게 차에 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한다.
<사진설명: 알라모아나센터에 모습을 드러낸 성탄트리가 연말쇼핑 분위기를돋우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축공사로 알라모아나 센터가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의 숫자는 기존의 1만여 대에서 8천 대로 줄어든 상태이나 센터 측은 폐쇄된 2천여 주차공간 중 1,300여 대의 차량을 댈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말에는 인근 알라모아나 퍼시픽 센터와 주변 사무용 건물들로부터 직원용 주차공간 450개를 임대해 센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늘리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직원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버스승차권을 나눠줄 계획이다.
센터 측은 또한 쇼핑객들을 위한 아래와 같은 조언을 하고 있다.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저녁, 그리고 주중 평일에 쇼핑을 하도록 하고 가급적이면 먼 곳에 주차를 하도록 한다.
-다른 운전자들을 배려하자. 자기가 대려는 주차공간에서 나가려는 먼저 온 차량을 기다리는 중에는 지나가는 다른 차량의 흐름을 막지 않도록 한쪽으로 길을 내 주고 차선을 벗어나는 이중 주차는 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주차할 공간을 찾는 중 문자를 주고받거나 전화통화를 하는 등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자동차보험사들이 집계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교통사고의 1/4가량이 주차도중 발생한 것으로 보행자들도 차들이 많이 다니는 주차장 내에서는 문자메시지나 통화는 자제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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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알라모아나센터에 모습을 드러낸 성탄트리가 연말쇼핑 분위기를돋우고 있다.>
로컬뉴스
more![[인터뷰] “주류사회 인사와 네트웍 구성”](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1/13/20251113210626695.jpg "[인터뷰] “주류사회 인사와 네트웍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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