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호놀룰루지점/한국관광공사 LA지사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한국관광공사 LA지사와 공동으로 10일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에서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나항공 호놀룰루지점(지점장 최용준)은 관광산업 관련자 및 현지 여행사 임직원을 초청하여 ‘Inspiring Evening with Korea’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하와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하와이 ‘한국 방문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나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한국 소개 프레젠테이션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즉석에서 관련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는 등 설명회를 통한 실질적인 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 온 샨 츠쯔이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민역사 깊은 하와이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한-하와이 관광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추구해 갈 것을 기대했다.
아시아나항공 호놀룰루지점 최용준 지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히고 이 행사를 계기로 많은 하와이 주민들이 한국을 방문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LA 강옥희 지점장은 “하와이 주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100만명 미국인의 한국관광 시대를 준비하며 하와이에서의 판촉활동의 비중을 높여갈 것을 시사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14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사진설명: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 LA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관광진흥 설명회에서 샨 츠쯔이 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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