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설립 이후 하버드, 예일, MIT 등에 수많은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시킨 대입전문 컨설팅 업체 ‘아이비 리뷰’가 26일 더블트리 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을 나와 UC버클리와 UC 샌디에이고의 외부입학 심사관을 겸하고 있는 ‘아이비 리뷰’ 설립자 알렉스 허 원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컨설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고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제대로 된 조언을 얻지 못해 자신들이 목표로 한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보아왔다. ‘아이비 리뷰’는 학생들이 최고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학교성적이나 시험점수뿐만 아니라 최근 대학들이 입시생들에게 요구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 원장은 특히 학교 성적이 우수했음에도 원하는 대학의 진학에 실패한 학생의 예와 해당학생보다 성적은 낮은 편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한 미래 커뮤니티 지도자로써의 역량을 보여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 해 명문대 진학에 성공한 학생의 예를 소개하며 “학교 성적이나 SAT 등의 시험 점수도 중요하지만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도 단연 두각을 들어낼 만한 창의적이고 남다른 이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자신의 성적이 남들만 못하다고 낙심할 이유는 없다, 비교적 낮은 스펙을 커버할 정도의 자기소개서를 보내 심사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희망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번에 개설된 ‘아이비 리뷰’의 호놀룰루 지원에 대한 문의는 공식 인터넷 사이트 http://www.ivycenters.com/locations_office_honolulu.html 를 참조.
<김민정 기자>
<사진설명: 지난달 26일 대학입학 전문 컨설팅 업체 아이비 리뷰가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대학진학 세미나에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알렉스 허 원장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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