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클럽 고리•KOWIN, ‘여성의 리더십’패널토론
▶ 4월1일 맨하탄 287갤러리

오는 4월1일 열리는 ‘여성의 리더십: 기대와 현실’(Women in Leadership: Expectation vs Reality) 행사 포스터.
뉴욕일원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경제인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리더십: 기대와 현실’(Women in Leadership: Expectation vs Reality)에 대해 논의한다. <포스터 참조>
한인 청년들의 네트워킹에 주력하고 있는 소셜 클럽 고리(GOR)I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4월1일 오후 7시 맨하탄 소재 287 갤러리(287 10th Ave)에서 패널 토론과 네트워킹 등으로 꾸며진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뉴욕일원에서 활동 중인 여성 전문인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로 다양한 직종의 다양한 경력을 지닌 50~70여명의 한인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한인 여성의 권한(Empowerment)’ 등 여성으로서 겪는 여러 이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멘토, 멘티십을 형성, 앞으로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게 된다.
이날 초빙된 패널리스트는 크리스틴 장 글로우 레시피(Glow Recipe) 최고경영자(CEO)와 낸시 한 ABC 방송 책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 골드만삭스 홍유민 부사장 등 3명으로 이날 ▲핵심가치: ‘거절하는 법, 자신을 위해 일어서라, 자신의 가치를 알자’ ▲도전: 여성에 대한 성차별, 유리천장, 개인브랜드 개발 ▲일과 생활의 균형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패널토론을 벌이게 된다.
한국 화장품을 수입, 미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글로우 레시피의 크리스장 CEO는 최근 미 인기방송 ‘Shark Tank’에 출연,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고 ABC 뉴스 책임 PD로 활동 중인 낸시 한 프로듀서는 20년 넘는 방송, 디지털 미디어 경력의 성공한 아시안 여성 가운데 한 명 이다. 또한 홍유민 골드만삭스 투자은행 부서 부사장은 회사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패널 토론 후 질의응답 시간이 있고 이후 오픈 바 형식의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와 관련 고리는 “‘한인여성의 엠파워먼트(Empowerment)’와 관련, 오랫동안 그 필요성이 제기 돼 왔는데 이번에 여러 뜻 있는 여성 전문직 종사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돼 기대가 크다”며 한인, 특히 한인여성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참가비는 25달러다. ▲문의: www.gorisocial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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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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