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파워 지역별 소비자 조사
▶ 가주 아메리프라이즈·와와네사 1·2위 ‘보험료 가장 불만’ 전국 지난달 6.6% 상승
캘리포니아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보험사들로 소형 회사들이 줄줄이 꼽혔다. 날로 치솟는 보험료 탓에 전반적인 자동차 보험의 만족도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저명한 시장조사 매체 JD파워가 22일 발표한 자동차 보험 소비자 만족도 조사의 지역별 결과에서 캘리포니아 최고의 보험사로 아메리프라이즈가 선정됐다. <표 참조>고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합리적인 보장 내역, 적정한 보험료 수준, 빌링과 페이먼트의 편리성, 보험금 청구 등에 대한 고객대상 조사에서 아메리프라이즈는 1,000점 만점에 846점을 받았다. 또 JD파워가 부여하는 별점 평가에서는 유일하게 별 5개로 만점을 획득했다.
아메리프라이즈 이외에 탑10은 스테이트팜, 가이코, 올스테이트 등 대형 보험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로컬의 중소규모 보험사가 차지했고 내이션와이드, 프로그래시브, 파머스 등 대형사들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소형 보험사에 대한 만족도는 815점으로 대형사를 1점 차로 앞서며 6년 만에 첫 역전극을 완성시켰다.
한편 전반적인 자동차 보험의 소비자 만족도는 811점으로 지난해 818점에 비해 7점이나 떨어졌다. 가격이 가장 큰 불만으로 꼽혔는데 실제 지난달 전국의 자동차 보험료는 평균 6.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CBS 마켓워치는 “연간 물가 상승률이 1%에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자동차 보험료는 나 홀로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영업하는 17개 대형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이 두드러졌고 정확히 이들 회사들의 고객 만족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관찰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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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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