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운전자들이 부담하는 자동차 보험료는 월 평균 164달러로 50개주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 정보사이트 ‘밸류펭귄’ (ValuePenguin)이 최근 공개한 미국 각주별 평균 자동차 보험료 관련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주민들이 가장 높은 자동차 보험료를 납부하는 주는 미시간주로 월 평균 213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웨스트버지니아주 210달러, 조지아주 183달러, 몬태나·로드아일랜드주 168달러, 가주·루이지애나주 164달러 순이었다.
이밖에 뉴저지주(159달러), 플로리다주(153달러), 메릴랜드주(151달러)등이 보험료가 높은 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납부한다고 밸류펭귄 보고서는 전했다. 전국적으로 18세 운전자가 지불하는 평균 연간 보험료는 무려 6,456달러로 월 평균 538달러에 달한다.
보험사들이 틴에이저 운전자들을 ‘위험군’으로 분류, 더 높은 보험료를 책정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25세 운전자의 월 평균 보험료는 197달러에 불과하다. 또한 40세 운전자는 164달러, 50세 운전자는 154달러, 60세 운전자는 155달러로 20대부터 50대까지는 나이를 먹을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며 60대에 접어들면서 보험료가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전국의 자동차 보험료는 보험사 별로차이는 있지만 평균 4~8%씩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해 20개 보험사 중 14개가 자동차 보험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이 보험료 인상을 불러왔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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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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