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딘 소비회복·브렉시트
▶ 경기 회복속도 둔화 우려
미국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우려했던 만큼 나쁘지는 않았던 것으로 발표됐다.
연방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수정치보다 0.3%포인트 높아진 1.1%로 확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당초 2.0%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던 순수출이 이날 확정 집계에서 0.3% 증가로 발표된 점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에 비해 수정집계 때 1.9%로 나타났던 개인 소비지출(PCE) 증가율은 1.5%로 낮아졌다.
기업의 투자변동으로 해석되는 비거주자 고정자산 투자는 전체 GDP에 0.58%포인트의 감소 효과를 발생시켰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0.27%포인트보다 커졌다.
지난 1분기 기업 이익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47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이익이 이전 분기 대비 1,596억달러감소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영국의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 결정을 계기로 미국 달러화 가치가 다시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소비경기역시 빠른 회복을 보이지 못하는 점을 거론하며, 앞으로의 경기 회복 속도가 그리 빠르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2분기 경제성장률로 이달 중순까지 2.8%를 제시했다가, 브렉시트 결정 직후인 지난 24일에 2.6%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1분기에 0.6%였다가 2분기에 3.9%로 높아진 뒤,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2.0%와 1.4%로 다시 줄어들었다. 지난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2.4%로 2014년과 같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