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5%로 계속 하락
▶ 전국 평균은 62.9%
LA와 오렌지카운티(OC)의 주택 소유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 수준의 주택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능력을 가진 바이어가 갈수록 줄고 있는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10일 연방 센서스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현재 LA와 OC의 주택 소유율은 46.5%로 전 분기의 49%, 전년 동기의 48.5%에 비해 또 다시 하락했다.
이는 센서스국이 발표한 미국 내85대 주요 도시와 지역별 주택 소유율에서 가장 낮다. LA와 OC의 주택소유율은 지난 5분기 중 4분기나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LA와 OC에 이어 뉴욕이 49.5%로 두 번째로 낮았으며 라스베가스(50.5%), 샌호제-샌타클라라(51%), 샌디에고(52.1%), 프레스노(2.3%), 샌프란시스코(53%) 순으로 주택 소유율이 낮는 등 가주 내 도시와 지역들이 대거 포함됐다. 반면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지역이 72.4%로 전국에서 주택 소유율이 가장 높았다.
또 이같이 낮은 주택 소유율은 미전국 평균 주택 소유율 62.9%에 비해 무려 16.4%포인트나 낮은 것이다.
전국 주택 소유율 62.9% 역시 51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 분기의 63.5%와 전년 동기의 63.4%에 비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낮은 주택 소유율에는 ▲상승하는 주택가격 ▲부진한 소득 상승률 ▲밀레니얼 등 젊은 세대들의 주택 구입 기피현상 ▲주택 매물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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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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