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 매직쇼 개막부터 활기
▶ 한인은행들도 참여 영업·홍보 분주

라스베가스 하반기 매직쇼가 15일부터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한인 업체 부스들이 집중된 현장의 모습.
전국 최대 규모의 의류박람회인 라스베가스 하반기 매직쇼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하반기 라스베가스 매직쇼는 올 가을과 내년 봄 시즌 납품계약을 목표로 진행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의류박람회로 올해 매직쇼에는 한인 의류업계에서도 130여개 업체, 총 160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마케팅과 고객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 라스베가스 매직쇼의 경우 ▲뉴욕 페임쇼 ▲애틀랜타 어패렬쇼 ▲달라스 어패럴 앤 액세서리 마켓에 이어 마지막 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업체와 바이어 사이 가장 활발한 계약이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불황으로 고전하고 있는 한인 의류업계는 이번 매직쇼가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의 성공적인 영업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판단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자바시장을 직접 찾는 워크인 고객은 감소하면서 매직쇼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의류박람회를 찾는 바이어들이 증가하는 트렌드여서 한인 업체들은 이번 매직쇼를 매출감소 등 영업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인의류협회 송인석 이사장은 “15일 첫 날 현장 분위기가 상당히 활기찬 편으로 참가한 한인 업체들마다 속속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참가한 한인 업주 모두 최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바이어 상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직쇼에는 또 한인 의류업계 외에도 뱅크 오브 호프, 한미와 태평양, CBB, 오픈 등 한인은행 관계자들도 참석해 홍보 및 영업활동을 펼친다. 한편 하반기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참여한 한인 업체들은 박람회가 마무리되는 17일 저녁부터 순차적으로 LA 다운타운으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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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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