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년간 전국의 아파트 렌트는 4% 올라 1,210달러를 기록했다.
LA의 평균 렌트는 2,169달러로 전국8위를 기록하는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도시 5곳이 렌트 상위 탑 10에 포함됐다.
부동산 정보 전문 야디 매트릭스가 18일 분석한 지난해 전국의 렌트 상승률은 4%로 나타났지만 주요 도시들의 상승률은 이를 훨씬 웃돌았다. 새크라멘토가 12.2%로 가장 높았고 스탁턴 10.6%, 롱비치 9.0%, 리버사이드 7.9%, 애나하임 5.9%, LA 5.7% 등 가주의 주요 도시들의 상승률이 가팔랐다.
이에 따라 새크라멘토, 스탁턴, 콜로라도 스프링스, 디트로이트, 애리조나의 메사와 롱비치 등 6개 도시는 2015년과 연간으로 비교했을 때 한 달치렌트를 지난해 더 많이 지불한 것으로 분석됐다. 즉, 새크라멘토를 예로 들면 2015년 12월 평균 1,063달러였던 렌트가 지난해 12월에는 1,193달러로 오르면서 일 년간 누적으로 봤을 때 1,560달러를 지난해 더 지출한 셈이다.
렌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뉴욕 맨해턴은 평균 렌트가 4,144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임이 재확인됐다.
전국에서 가장 렌트가 싼 캔자스주의위치타 631달러와 비교하면 6.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두번째로 렌트가 비싸 평균적인 아파트를 빌리려면 매달 3,360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 샌호세가 2,549달러, 오클랜드 2,448달러, LA 2,169달러 등 탑10에 가주의 도시 가운데 5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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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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