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대도시 2위에 선정됐다.
비즈니스 여행 전문 조사 기관인 GBTA 파운데이션이 지난해 최소 4차례 이상 비지니스 여행을 다녀온 7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세계 16개 주요 대도시 중 워싱턴 DC가 응답자의 73% 지지를 얻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도시 1위에 올랐으며, LA가 72%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LA가 치안과 위생 면에서 타도시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의 참여한 대다수는 거리 범죄, 질병 발생률, 테러 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으며 전체 응답자 가운데 48%가 비즈니스 업무상 방문하는 목적지가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자신의 커리어에 미치는 타격을 감수하고서라도 방문을 피할 것이라고 답했다.
비즈니스 방문객이 안전과 관련해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테러발생 여부로 응답자의 45%가 지적했고, 거리 범죄와 질병 발생률이 각각 15%, 13%로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LA의 테러 발생률은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중요한 비즈니스 방문객들이 LA를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LA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 DC와 LA의 뒤를 이어 런던(70%)과 뉴욕(66%)이 각각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안전하다고 여기는 도시 3, 4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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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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