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LA카운티 실업률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고용개발국(EDD)이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월 LA카운티 실업률은 4.8%를 기록, 2016년 2월의 5.5%에서 0.7%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1월 실업률은 4.9% 였다.
오렌지카운티의 2월 실업률은 LA보다 낮은 3.7%로 2016년 1월의 4.1%보다 0.4% 떨어졌으며 지난 1월의 3.9%보다도 0.2%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LA카운티 내 노동인구는 약 510만명으로 지난 2월 말 현재 24만3,000명이 무직자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LA카운티에서 3만3,400개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추가돼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총 440만개로 늘었다고 EDD는 밝혔다.
2월 가주 전체 실업률은 5%로 1월의 5.1%와 거의 변동이 없었다. 가주 실업률은 미 전국 실업률인 4.7%보다는 높다. 8개월 연속 일자리가 증가하고 2016년 한해동안 주내 고용시장이 강세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주 실업률은 2006년 이후 5%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2017년 한해동안 일자리 창출 속도가 과거처럼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가주의 전반적인 고용 증가율은 2017년 1.8%, 2018년 1.3%로 전망되고, 임금 상승률도 각각 3.6%와 3.8%로 예상된다.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2017년 연간 기준으로 12만유닛이 유력하다. 이미 완전고용에 가까워진 고용시장은 고용주들이 꾸준히 숙련된 인력을 물색하면서 임금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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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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