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당국이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해변보호를 위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하와이를 방문한 방문객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익사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 당국이 새로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개선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주 정부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바다 및 해변보호를 위해 신규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주 보건국이 만든 해당 사이트는 물놀이시 위험요소를 줄이고 해수욕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해상 구조대의 위치와 스케줄을 제공하고 실시간 해변 상황 안내와 경고 사항등을 안내한다.
또한 하와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에 대한 자료를 통해 척추부상 사고가 많이 발생한 해변 목록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와이에서 척추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마우이 섬의 마케나 비치였으며, 빅아일랜드의 하푸나 비치가 그 뒤를 이었다.
보건당국은 해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고 위험 발생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수신호와 스노클링 사용법, 익사와 척추부상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 익사는 하와이의 사고로 인한 사망 원인 중 4번째로 관광객들의 주요 사망 원인이기도 하다.
지난 2008에서 2017년 사이 해양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82명에 달한다.
이중 55%가 방문객이었으며, 스노클링 중 사망은 183건, 수영은 147건, 서핑 및 바디보드 이용 중 사망은 50건 이었다. 지난해 한인 관광객 사망사고 4건 원인 모두 익사였다.
또한 같은 기간 척추 부상 사고의 81%를 관광객이 차지했다.
섬 별로 살펴보면 오아후 섬이 가장 많은 305명, 마우이가 178명, 빅아일랜드가 105명이었고 카우아이가 76명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ioceansafety.com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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