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가 신곡 'Not Shy'(낫 샤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초강력 비주얼을 뽐냈다.
ITZY는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새 앨범 'Not Shy'의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비하인드 컷 3장을 공개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반짝이는 스팽글로 뒤덮인 의상과 독특한 디자인의 롱부츠, 과감한 액세서리 등 파격적인 착장을 완벽 소화했다.
화려한 패턴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하이 엔드(high-end) 룩은 ITZY만의 독보적 아우라를 잘 보여준다.
다섯 멤버는 두 손을 입가에 대고 'Not Shy'의 포인트 안무를 깜짝 스포하는가 하면, 군무 촬영 때에는 '멋쁨' 카리스마를 대방출하며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Not Shy'가 활동곡 중 역대 최고난도 안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무대 장인' ITZY의 컴백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이유기도 하다.
이를 방증하듯 신곡 퍼포먼스 일부가 담긴 'Not Shy'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된 지 약 나흘 만인 15일 오후 11시 20분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ITZY는 신보 발매 한 시간 반 전인 오늘 오후 4시 30분 'ITZY LIVE PREMIERE'(있지 <낫 샤이> 라이브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COUNTDOWN SPOT LIVE'(카운트다운 스폿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Not Shy'는 ITZY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으로 엔딩 따윈 상관없이, 거침없이 표현하는 사랑을 보여준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히트곡 메이커 박진영, 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코비(Kobee), 이어어택(earattack) 등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은 이번 곡에 대해 "ITZY의 에너지를 마음껏 표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무 역시 힘이 넘치면서도 멋스럽게 완성됐다"라고 설명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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