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한미여성회가 지난 18일 개최한 송년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주 한미여성회(WA-KIMWA) 신임 회장에 이정수(영어명 수 베이커)씨, 신임 이사장에 이점수씨가 선출됐다.
신임 이 회장과 이 이사장은 지난 주말인 18일 타코마 라퀸타 호텔에서 열린 2021 한미여성회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에서 공식 취임했다. 이 회장은 황영옥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 1년 동안 한미여성회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이날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흩어진 회원들을 모으고 협회를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여성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창립자인 리아 암스트롱 상임고문과 세계 한미여성회 이영희 회장도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모처럼 만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한편 댄스 및 노래자랑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의 모임인 워싱턴주 한미여성회는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며, 지역의 양로원 노인들을 섬기고, 노숙자들을 보살피며, 불우한 이웃을 찾아 조용한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의 화목과 자질향상을 위해 ▲산행부 ▲골프반 ▲요가교실 ▲유리공예반 ▲서예 & 동양화반 ▲노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락처: 360-239-9894, 253-426-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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