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와 에드먼즈 푸드뱅크(대표: 케이시 데이비스)는 당초 지난 14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오미크론으로 연기했던 1월 팝업 푸드뱅크를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담소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상담소는 에드먼즈 푸드뱅크와 협력해 지난해 11월부터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팝업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식료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 14일 올해 첫 팝업 푸드뱅크를 열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기됐다 1주일 뒤로 행사를 늦췄다.
김주미 소장은 “상담소의 푸드뱅크를 기다리는 많은 한인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기했던 푸드뱅크를 최대한 빠른 21일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번 푸드뱅크에서는 설을 앞두고 떡국 떡과 만두 그리고 사골곰탕 팩 등 한국 식료품을 갖췄고, 에드먼즈 푸드뱅크는 육류, 냉동식품, 야채, 빵, 파스타, 유제품 등 미국 식료품을 나눠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인생활상담소: 22727 Hwy 99 Edmonds, WA 9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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