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회장 황경수)가 이번 주말인4일부터 6일까지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연합 부흥회를 개최한다.
연합회가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합 부흥회는 유명 강사인 한세대 차준희 교수가 인도한다.
안식년을 맞아 미국을 순회하며 집회를 갖고 있는 차 교수는 이번 시애틀 연합부흥회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집회를 인도한다.
‘잃어버린 영성을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의 첫 집회는 4일 오후 7시30분 ‘고난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이어 다음 날인 오는 5일 오후7시30분 ‘예언자의 영성’,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오후 5시30분 ‘풍(風)ㆍ기(祈)ㆍ도(道)의 영성’이란 제목으로 집회가 열린다.
20년 넘게 한세대에서구약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학자지만 말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사람들을 복음의 길로 인도하는 부흥사로도 잘 알려져 있는 차 교수는 이번 시애틀 부흥회에서도 ‘말씀의 잔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고난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바른 신앙인의 자세와 더불어 고난을 통과해 영성의 자리로 나아가는 길을 전할 예정이다.
연합회 황경수 목사(시애틀 동양선교교회)는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연합 부흥회를 통해 그동안 모이지 못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 시애틀 지역 한인교회 성도들이 다같이 모여 회복과 부흥을 염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한인들이 부흥회에 참석해 은혜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애틀 형제교회: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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