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엔 나선의 미로가 들어있다. 몸속에서 헤매다 몸 밖의 또 다른 미궁으로 겨우 기어 나와 두리번거리는 걸 길이라 한다. 곡선을 풀어 곧은 행적을 남겨야 하는 나는 고행의 …
[2013-01-31]10월9일 한글날이 금년부터 국경일로 부활한다. 22년 만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지난해 12월24일 국무회의는 한글날을 국경일로 격상시키는 안을 통과시켰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2013-01-31]자식들에게 자기보다 나은 삶을 선물하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얼마 전까지 한국의 부모들은 소를 팔아 자식을 대학에 보내고 파출부를 해 가며 자식 과외 공부를 시켰다.…
[2013-01-31]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범죄피해를 당해도 하소연조차 못하며, 10년이 넘도록 가족을 보지 못했다. 식당 한 귀퉁이에서, 세차장에서, 땡볕 아래 들녘에서 12시간…
[2013-01-30]자고 일어나니 박근혜 정부의 김용준 총리후보가 낙마했다. 임명 때도 놀랐는데 이번에는 갑자기 사임해 또 놀랐으니 총리지명만 둘러싸고 놀란 것이 벌써 두 번째다. 대법관과 헌법재판…
[2013-01-30]모든 중독증 치유의 최선책은 바로 ‘예방’이다. 중독증은 중독적인 행위 또는 물체로 현실도피나 쾌락 추구를 자제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으로 마약, 알코올, 게임 등 어느 하나에 중…
[2013-01-30]한때 세계 시장을 주무르던 소니와 샤프, 파나소닉 등 일본의 거대 전자기업들이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천문학적 액수의 손실도 손실이지만 별달리 뾰족한 탈출구가 보이지 않…
[2013-01-30]“10달러 미만은 크레딧카드 안 받습니다.” - 한인타운 식당이나 상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안내문이다. 업소들 중에는 아예 크레딧카드를 안 받는다고 밝히는 곳도 있다. 그런가 …
[2013-01-30]인간을 ‘절름발이 오리’라고 처음 부르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영국으로 원래는 ‘빚을 갚을 길이 없어 채권자에게 쫓겨 다니는 채무자’를 일컫는 말이었다. 이것이 19세기 미국으로…
[2013-01-29]지난 12월14일 코네티컷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최악의 총기사고로 귀중한 26명이 생명을 잃었다. 대통령은 애도의 담화를 발표하는 가운데 “오늘 우리의 가슴이 미어집니다”라…
[2013-01-29]참나무 자작나무 마른 잎사귀를 밟으며 첫눈이 내립니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그대가 올 것 같아 나는 겨울 숲에 한 그루 나무로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를 알고…
[2013-01-29]지난 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2기 임기에 들어갔다. 취임식에서 오바마는 링컨이 여행을 다닐 때 사용하던 성경과 킹 목사가 사용하던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취임…
[2013-01-29]조선조 때 궁중에서 주로 소비된 쌀은 어느 지방의 쌀이었을까. 황해도에서 나는 쌀이었다고 한다. 황해도에서 나는 쌀은 만생종이다. 그 쌀로 밥을 지으면 찰지고 맛이 좋아 궁중에 …
[2013-01-29]미남형인 S군과 청순가련형의 S양이 있다. 이들은 뜨겁게 사랑했고 남들의 부러운 시선과 축복 속에 결혼했다. S양에게는 혼자되신 어머니가 있었다. 결혼과 동시에 장모님을 모…
[2013-01-28]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등장했다. 미니스커트 차림의 걸 그룹이 선보였다. ‘선군’(先軍) 대신 ‘선경’(先經)이란 말이 나돌았다. 그리고 꽤나 세련되어 보이는 퍼스트레이디의 모습도 …
[2013-01-28]오바마 2기를 염두에 두고 미사일 발사에 이어 3차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북한은 1기 출범에 맞춰 시행한 2009년 미사일 발사와 2차 핵실험의 복사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국…
[2013-01-26]서양 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아리스토텔레스는 노예제도를 지지했다. 시민 혹은 자유인이 시민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려면 그들을 대신해 육체노동을 할 사람이 필요하고, 사람들 중…
[2013-01-26]뉴저지한인회와 포트리한인회가 차기회장 구인난에 빠졌다. 뉴저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두 한인회가 차기회장을 찾지 못해 쩔쩔매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뉴저지한인회는 지난해 연말 차…
[2013-01-26]“엄마, 나 저거 따도 돼?” “안 돼! 아저씨네 이웃집 거잖아.” “아저씨네 마당으로 넘어왔는데……” “아저씨께 여쭤봐.” 조카의 딸인 여덟 살 에밀리가 제발 제 간…
[2013-01-26]지난 수년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동포재단이 새로운 이사장단을 구성함으로써 일단 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한미동포재단은 커뮤니티의 가장 큰 재산인 LA 한인회관 건물을 관…
[2013-01-25]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장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 원장 
뉴욕 사상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에 도전 중인 척 박(오른쪽 두번째) 후보가 18일 KCS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후보 청원 서명 및 투표 참여…

연방우정국(USPS)이 만성적자의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배송일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데이비드 슈타이너 연방우정국장은 지난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결을 위해 일본이 더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