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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B목사의 ‘북한인권 이렇게 본다’ 글이 실린 후 교계 인사 등이 기고한 6회에 걸친 의견을 읽고 보았다. 우선, 한국은 탈북자에 대하여는 인도주의에 입각하여 탈북자 …
[2003-09-24]애들 방문을 열자 컴퓨터화면이 후다닥 바뀌는 것이 혀를 차게 한다. 아무리 컴퓨터가 생활 필수품이라 하지만 하루종일 끼고 사니 매일 애들과 전쟁이다. 어쩌다 애들 화면에서 인터넷…
[2003-09-20]“여보, 마당의 호박과 토마토를 이제 그만 뽑던지 정리 좀 해야겠어요” 라고 남편에게 소리친다. 가을이 다가오자 마당 한구석에 심었던 호박들이 잎이 허옇고 누렇게 변해 가장 지저…
[2003-09-20]지금 우리는 모든 면에서 무한경쟁시대에 산다. 생존경쟁의 시대를 지나 생존 전쟁이라는 어려운 사회 여건이다 보니 참된 친구의 자랑과 칭찬보다는 친구에게 속아서 큰 피해를 봤다거나…
[2003-09-20]오늘 ‘사랑하는 동역자들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받았다. 암이라는 이름의 아픔을 지닌 채 마음 먹고 주님께 약속한 일을 지키려고 캄보디아로 떠난 ‘딸’이 있다. 늘 주님께 빚…
[2003-09-20]미국생활 16년만에 처음으로 1주일의 휴가를 얻어 아들 결혼 1주년 기념 및 아버지 칠순 기념으로 회식을 마치고 5식구가 샌디에고 동물원, 카타리나 섬, 멕시코 유람선 여행을 다…
[2003-09-20]우리 신문사 동료 중에는 요즘 딸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핑 도는 여직원이 있다. 친구처럼, 자매처럼 늘 조잘조잘 대화가 많던 딸이 대학에 입학해 집을 떠났다. 딸 없는 집에 산…
[2003-09-20]북한이 평화와 통일을 원하고 있다면 지난 50년간 수도 없이 간첩을 남파하여 적화를 기도하고 땅굴을 파고 있겠는가. 허위 대남 방송에 핵 개발을 앞세워 세계를 위협하며 무언가 얻…
[2003-09-20]‘10월의 한국 사나이’를 찾아서(Looking for Korean Mr. October)… 미국에서는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가 10월에 열리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강한 선수를 …
[2003-09-20]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과 몇 달 동안 같은 방을 써야 한다면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단체 합숙훈련에서 바로 이러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는 한 한인은 훈련받느라 몸이 고됐어도 …
[2003-09-19]언젠가 한국에서 가수 이미자씨를 국민가수라고 칭하는 표현을 듣고 국민이라는 단어의 존엄성과 이미자씨의 가수로서의 경력이나 연륜 등을 종합해 그 의미를 나름대로 정리했다. 그러면서…
[2003-09-19]북한 인권에 관한 백승배 목사의 글에 반론을 제기한다. 미국이 북한인권문제에 관해서 거론한다고, 다른 여러 나라들을 열거하면서 미국에겐 신랄히 비판을 퍼부었는데, 물론 미국에서도…
[2003-09-19]9월13일자 오피니언 란에 백승배 목사의 글에 대한 마이클 김 목사의 비판 기고문을 읽고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이 글을 쓰게 됐다. 나는 목사가 아니다. 일반 교…
[2003-09-19]한인들은 타 인종에 비해 스몰 비즈니스 종사자가 유난히 많은 편이다. 자기 비즈니스를 갖고 있다는 것은 ‘아메리컨 드림’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 돈과 일에만 신…
[2003-09-19]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에 온 대표팀의 연습경기를 몇 차례 지켜보니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맛이 느껴진다. 남자경기 같은 호쾌함이나 통쾌한 슛은 찾아보기 힘들어도 나름대로 …
[2003-09-19]LA시가 PC방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선다. PC방을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범죄사건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현실을 시정부가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LA 시의회…
[2003-09-19]17년 전 보스턴에서 대학을 다닐 때 동네 한 곳에 갔더니 마침 현충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비석에 한국전에 참전해 죽어간 군인들의 이름이 쓰여 있었고 그 앞에서 늙은 …
[2003-09-18]한국을 Corea로 쓰면 국제경기 개회식을 할 때 일본(Japan)보다 먼저 입장할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Korea를 버리자고 한다면 나는 반대다. 반세기 동안 Pusan이…
[2003-09-18]인간은 누구나 공짜를 좋아한다. 길거리에 100달러짜리 지폐가 떨어져 있고 주위에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경우 그냥 지나갈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테크놀러지 발달과 함…
[2003-09-18]처음 LA에 오는 한국 사람들에게 샤핑 카트에 전 재산을 싣고 돌아다니는 홈리스들은 이색 풍경이다. 초라한 행색, 무기력한 눈빛의 그들은 그러나 이미 이 도시의 익숙한 풍경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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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