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산 왕조의 왕세자(?) 김정남이 위조여권으로 일본에 입국하려다 추방당한 사건이 최근에 있었다. 그런데 이 왕세자를 인질하여 과거 북측에 납치된 일본인들을 석방시키기 위한 …
[2001-06-08]토끼눈을 하고 바라보는 젤소미나와 몇 안 되는 구경꾼 앞에서 자신의 넓고 우람찬 가슴을 묵은 쇠사슬을 끊어버리던 떠돌이 차력사 잠파노 앤소니 퀸이 죽었다. 노년을 보내던 로드아일…
[2001-06-08]수년전 한동안 골동품에 취미를 붙여 시간이 날 때면 골동품 점을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패사디나 골동품 벼룩시장, 롱비치, 팜스프링 가는 길 골동품 마을 등 이곳 저곳을 찾아 다…
[2001-06-07]한국일보 오피니언란에서 시간약속에 관한 독자의 글을 읽었다. 그 글은 “어느 미국인 변호사”의 의견으로 “한국인은 2시간 늦는 민족”이란 지적을 소개하면서, 한국계 미국인은 보통…
[2001-06-07]영어와 한국말이 다른 점이 많다. 부정문으로 물었을 때 대답하는 사람의 의도와 달리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의 대답이 혼돈을 빚어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영어로 이…
[2001-06-07]’노동자와 농민’- 무엇인가를 연상시킨다. 공산주의다. 이 두 계층은 공산주의에서 흔히 말하는 프로레타리아 계층이다. ‘노동자’라는 단어를, ‘농민’이라는 단어를 따로 따로 두…
[2001-06-07]LA에서 129년 만에 처음 히스패닉 시장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았던 시장선거는 결국 제임스 한 LA시 검사장의 승리로 돌아가고 말았다. 예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1등을 차지, 라티…
[2001-06-07]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유혈충돌은 날이 갈수록 그 증오와 살육이 심화되어 가고 있다. 여호와와 알라는 그리고 예수도 왜 하필이면 이 중동땅에다가 창업을 하였는지? 하늘에서 이…
[2001-06-06]점점 달아오르는 지면과 함께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모두들 삶의 재충전을 위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것이다. 그랜드캐년이나 로키산맥과 같은 자연의 웅장함 속에서 삶의 기…
[2001-06-06]라디오 코멘테이터 폴 하비는 그의 특유한 이야기 솜씨로 유명하다. 하루는 어떤 형제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에드윈과 존의 이야기이다. 에디윈은 유명한 연극배우였다. 키가 작지…
[2001-06-06]지난달 뉴욕에서는 ‘국제 음식박람회’라는 먹거리, 볼거리 한마당이 열려, 예전의 야시장을 방불케 하는 사람과 문화를 접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래 시장은 사람을 불러 모이게 한다.…
[2001-06-06]현재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HBO 케이블 시리즈 ‘소프라노 (The Sopranos)’가 지난 5월20일 시즌 피날레를 가졌다. 뉴욕타임즈가 ‘지난 25년중…
[2001-06-06]요즘 시중에서 상영되고 있는 전쟁영화 ‘Pearl Harbor’(진주만)를 보면 미국이 1941년 12월 7일을 왜 국치일로 여기고 있는지 이해가 간다. 불과 1시간 50분동안 …
[2001-06-06]한인골퍼들이 많이 찾는 LA근교의 한 퍼블릭 골프코스에서 얼마전 있었던 해프닝이다. 4명 한조로 라운딩을 하고있던 한인골퍼들이 마셜과 큰소리로 다투고 있었다. 골프장의 마셜…
[2001-06-06]요즘 한국 뉴스를 보면 나라가 무척 어수선하다. 법무장관 한번 잘못 임명한 파장이 민주당 소장파의 당정쇄신 요구로 이어지면서 청와대가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는 눈치다. 말썽이 터지…
[2001-06-01]"인구래야 천여명 남짓한 한 작은 마을에 변호사도 한명 밖에 없었다. 이 마을에 변호사가 하나 더 생겼다. 변호사 비즈니스는 잘 됐을까. 시장이 너무 작아 안됐을 것이라고. 천만…
[2001-05-30]"김대중정권에 대한 인기는 바닥을 쳤는데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의 인기는 왜 그 모양인가?"-- 이것이 요즘 한국 정가의 화제다. 여론조사라는 것이 조사기관마다 다르고 때에 …
[2001-05-30]최근 일본 정부는 일본이 2차대전중 저지른 범죄를 은폐하고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승인했다. 이에 놀란 김대중 정부는 뒤늦게 부랴부랴 항의의 뜻으로 최상용 주일대사를 소환하여 귀국…
[2001-04-17]꽃샘 추위는 늘 있게 마련이지만 올해는 그 시샘이 유난한 듯 하다. 그런 꽃샘 추위처럼 서울과 워싱턴의 외교기류는 냉각됐다. 70년대 말 박정희 정권과 카터 행정부간에 …
[2001-04-17]반이민 정서가 센서스결과 발표를 계기로 또 다시 꿈틀대고 있다니 유감스럽다. 2000년 센서스에서 소수계 인구의 급증 사실이 드러나자 반이민단체들이 이를 빌미로 주류사회에 위기의…
[2001-04-13]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허경옥 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총상 입은 상황서도 동료학생 의식 잃지않도록 도와 ▶부친도 동문 “우리 가족에게 고통스러운 일”지난 13일 발생한 브라운대학교 총기난사(본보…

올해 8월 워싱턴DC에 범죄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주방위군이 본격적으로 배치된 가운데, 이 시기 이후부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한인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