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으로 치닫던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 회장선거 분규사태가 엊그제 해결의 실마리가 생겨 천만 다행이다. 만약 사태가 소송으로 치달았다면 어쩔 뻔 했나 생각만 해도 아찔해 가슴을 쓸어…
[2011-10-20]서 승 재 (사회 1팀 기자) 답배갑 만한 고철크기에 동그란 원 하나. 애플과 기자와의 첫 만남이었다. 2001년 당시는 삼성의 아이리버 등 초미니 음악플레이어가 선풍적…
[2011-10-20]여 주 영(주필) 자본주의의 말기증세 조짐일까? 99%의 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1% 부자들을 성토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달 전 월가에서 시작된 못 가진 자들의 항의시위…
[2011-10-19]한 재 홍(목사) 지난주 아이티를 열 번째 가서 보고 돌아왔다. 지진이 있기 3년 전부터 선교를 시작했으니 재난의 전과 후를 한 눈으로 볼 수 있었다. 900만 인구 중 반이 …
[2011-10-19]강성용(뉴저지) 오래 전 가족이 여행을 하며 호텔에 묵은 적이 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신 어머니께서 침대 주변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계셔서 “어머니, 호텔에는 청소하는 사람…
[2011-10-19]윤진원(플러싱) 혜성같이 나타나 자유대한민국의 지킴이가 된 안철수교수에게 바란다. 작금의 한반도정세는 한민족의 5000년 역사가운데 가장 중대한 국가위기 가운데 있다. 자유민주…
[2011-10-19]방준재(조국미래 공동대표) 새삼스럽지도 않은 인터넷 섭렵과정이 요즘은 갈수록 답답하고 짜증스럽고 한탄스럽게 되어가고 있다. 한국의 정치, 사회현상에선 첨예하게 대립되어 가는…
[2011-10-18]김 창 만(목사) 애플 신화의 주인공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다. 전 세계가 그의 천재적 아이디어와 열정에서 뿜어 나오는 기발한 창의…
[2011-10-18]박병욱(뉴 하이드 팍) 한국인들은 쉽게 끓어올랐다 금방 식어버리는 냄비기질을 가지고 있어 그 결과로 무엇에건 열광하길 쉽게 하고 어느 편으로 쏠리기를 잘한다는 분석이 따르고 있…
[2011-10-18]이희호(6.25참전유공자)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니 플로리다 탬파에 살고 있는 둘째딸이 추운 겨울에 뉴욕에 계시지 말고 이곳에 와 계시라며 항공권 예매표를 보내왔다. 올랜도에…
[2011-10-18]최 효 섭 (아동문학가/목사) 10월 24일은 국제연합의 날(UN Day)이다. 한국만큼 국제연합의 혜택을 입은 나라도 쉽지 않을 것이다. 현재 회원국이 193개국이며 동…
[2011-10-17]김 동 찬 (한인유권자센터 소장) 연방법무부는 지난 10월 12일, 2010 인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투표를 할 때 한국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발표하였다. 캘리포니…
[2011-10-17]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프랑스 말로 ‘귀족들은 의무를 갖는다(Noblesse oblige)’란 뜻이다. 이 말을 풀면 부와 권력과 명성을 가진 사람들은 …
[2011-10-15]이 경 희(교육가/수필가) 몇 년 전 신문 방송을 떠들썩하게 했던 세븐업이라는 노인들의 수칙이 있었다. 그 때만 해도 그 기사 내용을 흥미 있게 보고 그냥 흘려버릴 수 있었다.…
[2011-10-13]최 희 은 (경제팀 기자) 지난 10월1일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학교 꽃차를 탄 백인 꼬마를 만났다.동성가정의 1남1녀 중 장남인 다섯 살짜리 꼬마는 자신은…
[2011-10-13]이지나(자영업) 나는 미국에 감사한다. 미국생활 30년. 미국은 세계기축통화 달러 만드는 나라다. 65세가 되면 세금납부에 관계없이 연금과 메디케어를 해주는 나라이다. …
[2011-10-12]여 주 영(주필) 도심 보도에 벌러덩 누워 코고는 정장차림의 청년, 자기 아파트 문에서 불과 20여 발짝 떨어진 길바닥에 누워 옷이 오줌범벅이 된 채 곯아떨어진 중년남자, …
[2011-10-12]유재구(엘름허스트) 재외국민 260만 명의 숙원인 참정권이 한국 국회를 통과하여 명년 4월과 12월에 있는 총선과 대선을 참가하게된데 대하여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 그…
[2011-10-12]이정석(소나타 다 끼에자 단장)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한창 인기이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 사람들은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웃고 울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
[2011-10-11]허 병 렬 (교육가) 색다른 집이 있다. 이 집은 내 집이고 모두의 집이다. 한 덩어리의 건물 안에 여러 세대의 개별적인 주거 공간이 있고, 또 여러 가구가 공동으로 사용할…
[2011-10-10]민주당의 뉴욕시장 경선 후보인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관이 17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타깃 단속지역이 된 이민법원에서 연방요원들의 단속…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 첨단화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총영사관 대표전화까지 범죄에 이용되고 있어 …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미국이 직접 이란 핵시설을 타격할지 여부에 대해 “내가 (그것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