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 희(교육가/수필가) 요즈음은 3개월 만에 하는 혈액 검사에 나의 당 수치가 자꾸 올라가고 있다. 6개월 전에는 6.5에서 6.4로 내려가서 참 좋았는데 지난 3개월 전의…
[2011-03-07]김정수(뉴욕) 나는 79년도에 미국에 이민와 85년에 결혼해서 살고 있다. 아내는 나보다 일찍 미국에 왔고, 우리 둘 다 미국시민권자가 된지 오래되었다. 두 자녀도 모두 뉴…
[2011-03-05]유 미 정 (뉴욕가정상담소 상담가 호돌이 방과후 프로그램 매니져) 지난 2월은 미국 의회에서 정한 제 2회 청소년 데이트 폭력 자각 및 방지의 달이었다. 통계에 의하면 매회마다…
[2011-03-05]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는 굶는 것이다. 굶는 것이란 끼니를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끼니란 하루 세끼 먹는 밥이다. 김지하 시인이 “밥…
[2011-03-05]근검절약 하며 검소하게 사는 삶을 곧 수입에 대한 미덕이라고 팔만대장경에 기록 되어 있다. 이와 반대로 인색하여 절약하는 것은 악덕 중에 가장 치사하고 더러운 사람으로 분…
[2011-03-04]김 동 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20세기 미국 시대극의 영원한 주연배우 ‘안소니 퀸’은 미국 뿐만 아니고 한국의 7080세대들에게도 헐리우드영화의 진수를 전해준 가장 대…
[2011-03-04]민병임(논설위원) 한국은 물론 뉴욕에서도 상영된 2008년도 한국 독립영화 ‘워낭소리’(이충렬 감독)가 있다.경상도 산골에 사는 팔순농부 최노인과 마흔 살 된 소와의 진득…
[2011-03-04]일부 몰지각한 인사들로 인해 야기되는 한인단체들의 고질적인 내분이 또 한인사회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회장, 이사장선출 혹은 재정문제 등을 이유로 치열하게 싸우는 임원들간에 일…
[2011-03-03]박 민 자 (의사) 금년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톰 후퍼 감독의 ‘킹스 스피치(King’s speech)’의 각본상은 은발의 노장인 73세의 데이빗 세이들러가 거머쥐었다. …
[2011-03-03]최희은 (경제팀 기자) 최근 한국 퓨전 요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형태는 퓨전이지만 맛은 한국식인 요리들이 뜨고 있다. 바비큐와 비빔밥이 대표적…
[2011-03-03]이세희(Lee&Assoc. 대표) 약 3년 전 한국 기아대책 기구의 정정섭 회장과 영동 세브란스 병원의 이비인후과 과장인 최홍식 박사와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한…
[2011-03-02]여 주 영(주필) 인생은 수시로 변하는 계절과 같아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살맛나는 것이 아니던가. 매일 같은 계절이 반복되면 지루하고 너무 답답해서 지겹다는 생각이 들지 모…
[2011-03-02]윤 봉 춘 (수필가)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한국의 한 월간지와 한 인터뷰 내용을 접하고 미주에 사는 한인의 한 사람으로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한인 …
[2011-03-02]제 32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한창연 후보의 단독출마로 오는 27일 개최되는 뉴욕한인회 총회에서 101명이상의 참석회원 중 과반수 이상이면 당선이 확정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2011-03-01]최진훈 (뉴욕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한달 전, 오피니언 지면을 통하여 교회음악에서의 세대차를 걱정하고 그 해법에 대해 여러분의 고견을 구했었다. 목사님들을 비롯한 여러 한…
[2011-03-01]김 윤 태(시인) 실존철학의 기본적 요구 하나는 균형이다. 균형을 이루어야 제대로 서 있게 된다는 것인데 발전이란 명목으로 균형을 깨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무의 성장을 보면 …
[2011-03-01]허병렬 (교육가) 어린 학생들이 즐기는 교실의 시설은 단연 칠판이다. 그들은 칠판 가득 제 이름을 쓰거나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 모두 지워야 할 때의 표정을 보면 하루종일 …
[2011-02-28]임혜숙(프리랜서) 얼마 전 아이들 혼사문제로 한국엘 다녀왔다. 뉴욕에서는 눈이 한바탕 쏟아지고 나면 옴짝달싹도 못했는데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갈아탈 수 있어…
[2011-02-2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계가 뒤숭숭하다. 지난 22일 뉴질랜드 남섬에서 강도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5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라고도 하는데 사망자가 100명이며…
[2011-02-26]한재홍(목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부모님에 대해 한 번도 불평을 해 본 적이 없다. 좋은 부모를 주심에 오히려 감사를 드리고 살아왔다. 그렇다고 나의 부모님은 세…
[2011-02-25]뉴욕시 예비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시장 경선에 나선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의 지지율이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가운데 올해 들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의 범죄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미국이 직접 이란 핵시설을 타격할지 여부에 대해 “내가 (그것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