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돈(법정통역) 형사법정에 서게 된 피고인들을 대해 보면 전문가가 아닌 내 눈으로 보더라도 그들의 정신상태가 비정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누가 보더라도 정신병적 증세…
[2007-03-17]김명욱(목회학박사)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자동차를 타고 뉴욕과 뉴저지 시내를 다닐 때에 많은 빌딩들을 보게 된다. “저 빌딩들은 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그냥 저 자리에 …
[2007-03-17]이기영(주필)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한 을사보호조약과 한일합방은 이완용을 비롯한 친일파 각료들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다. 이 조약에 대해 일반 국민들과 뜻…
[2007-03-16]박춘식(치과의사) 남새(무우, 배추따위와 같이 심어 가꾸는 채소나 나물) 몇 가지 가꾸면서 농사의 ‘農’자를 쓰는 것이 너무 과장스럽기까지 하다. 게다가 밭 이랑을 ‘농로’…
[2007-03-16]윤재호(취재1부 기자) 미국의 의료 시스템 개혁을 놓고 부시 행정부와 의회가 힘겨운 줄다리기를 지속하고 있다.현재 미국 내에는 의료보험이 없는 무보험자가 약 4,700만 명…
[2007-03-16]이광영(전 언론인)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이 평화공존 쪽으로 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지루하게 밀고 당기던 6자 회담이 올들어 2월 13일…
[2007-03-16]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 건립돼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물에 새겨진 한국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뉴욕 주의 수도인 …
[2007-03-15]이원일(우정공무원) 3월 19일 맨하탄에서 열리는 한국역사를 왜곡한 미국 공립학교 교과서에 대한 뉴욕시 교육청 공청회에 논란이 예상된 요코 가와시마 와친슨의 자전 실화 소설…
[2007-03-15]영화 ‘괴물’ 관람기 윤봉춘(페어필드 트레이드 대표) 지난 일요일 맨하탄 42가 ‘괴물’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에 시간 맞추어 입장하니 관람석이 만원이어서 가까스로 스…
[2007-03-15]여 주 영 하루에도 몇 차례 날씨가 바뀌는 변덕스런 도시 뉴욕은 3월에도 눈발이 날리고 찬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잔디밭을 보면 여기 저기 분위기가 벌써 다르다. 지난 주만 …
[2007-03-14]이 미 자 (플러싱) 오랫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과 개인 의료원을 많이 찾아다니며 투병생활을 하면서 고마워야 할 의료진들에게 환자들의 마음에 병을 만드는 불친절을 탓하여…
[2007-03-14]서 병 선 (뉴욕 예술가곡연구회 회장) 나는 산을 좋아한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경기도 광주군 산기슭 작은 가난한 농가 마을도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였다.봄이면 진달래, 개나…
[2007-03-14]이 진 수(취재 1부 차장대우) “콜록 콜록” 밤새 재채기가 멎질 않아 며칠 째 밤이 괴롭다. 아침마다 코가 맹맹하고 몸까지 나른한 걸 보니 분명 앨러지다.미국에 온지 9…
[2007-03-14]이철우 한인공공정책위원회 회장 낫소의 헴스테드빌리지는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지역으로 주로 흑인과 히스패닉 주민이 섞여 사는 롱아일랜드에서 뉴욕시의 브롱스 같은…
[2007-03-14]미하원에서 통과될 전망이 나오고 있는 종군위안부 결의안에 대한 아베 일본 수상의 망언이 전해진 후 일본을 비판하는 국제사회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아베 수상은 지난 주 …
[2007-03-13]김성준(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위원) 제 30대 뉴욕한인회 회장 선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후보자는 선거 비용 분담금 6만달러를 등록서류와 함께 납입해야 자격을 얻게…
[2007-03-13]김휘경(취재2부 차장대우) 최근 한인사회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 기금모금 파티’가 늘고 있다. 한인사회의 기금 모금 행사는 주로 참가자들이 식사를 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이 …
[2007-03-13]김동찬(뉴욕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디렉터) 지금 워싱턴 의회에서는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강제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앞두고 일본이 국운을 걸고 결사 저지에 안간힘이다. …
[2007-03-13]김기훈(센트럴 커네티컷주립대 경제학 교수) 전후 태생이며 작년 9월 52세의 최연소 나이로 취임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민자당의 보수파 지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중대한…
[2007-03-12]윤주환(뉴저지) 우리 반만년 역사상 가장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사건은 병자호란 때 인조 임금이 청태종 앞에 두 무릎을 꿇고 군신의 예를 갖춰 항복을 했던 것이다. 이것은 우리…
[2007-03-12]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팍에서 한인 아버지와 아들이 자택 앞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에 의해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충…
크게 오른 에너지 요금 부담으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주 정부가 지원책을 내놨다. 전기수요가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
트럼프 행정부의 막무가내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아랑곳 않고 오히려 LA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