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선 중견이자 친한파 의원으로 널리 알려진 뉴저지주 민주당 출신 로버트 앤드루스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12일 의회에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주화 법안’을 상정했다. 이번이 무려…
[2012-10-17]여주영(주필) 요새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모르면 간첩(?) 소리를 듣는다. 노년층에서도 스마트폰을 한번 잘 써 봤으면 하는 바람을 많이들 갖고 있는 것 같다. …
[2012-10-17]이경희(교육가 / 수필가) 최근 들어 생활수준의 향상과 산업사회에서 얻어지는 화학제품, 공업제품의 부산물로 인한 쓰레기들이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다. 즉 사람이 만들어 낸 …
[2012-10-17]노려 지난 달 H마트에 들렀더니 추석이라고 고객에게 송편을 제공하면서 특별행사를 하는 매장이 있었다. 새롭게 내가 한국사람이라는 기분을 느꼈다. 퀸즈나 뉴저지 공원에서 매…
[2012-10-16]미국에서 세 번째로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가 뉴저지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 또 세워진다. 뉴저지 팰팍,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 이어 세워질 이 기림비 동판에는 ‘위안부(Co…
[2012-10-16]최효섭 (아동문학가 / 목사)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고 한다.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땀의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계절은 흐뭇하고 마음의 풍요를 느끼게 한다. 인생에도 수확이 있…
[2012-10-15]김규찬(영양김씨 28대 신녕파) 미국생활 20여년 만에 지난 추석 처음으로 차례를 지냈다. 지방을 쓰던 중 조모의 이름은 물론 성까지 알지 못하니 난감했다. 다행히 한국 …
[2012-10-15]김동석(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그 명분이 약했고 정당성도 부족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반대에 부딪혀서 미국으로서는 외롭게 치러야 할 전쟁이었다…
[2012-10-15]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
[2012-10-13]민병임(논설위원) 올해 노벨문학상은 한국이 수상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중국 소설가 모옌에게 돌아갔다. 그의 대표작중 하나인 ‘붉은 수수밭’은 장예모 감독에 의해 1989년 영…
[2012-10-12]오는 11월 미국의 본 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후보들을 초청하는 토론회가 오는 12일 뉴저지에서 세 차례 열린다고 한다. 12일에는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원후보, 18일에는 버겐카운…
[2012-10-11]“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우리의 아픈 가슴에 칼질을 하고 우리의 최고 존엄에 대한 중상모독과 정치테러 행위까지 감행하면서 북남 관계를 총 파산시킨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역사의 준…
[2012-10-10]여주영(주필) 인간은 고립이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해 삶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생태계 최고 지위, 즉 만물의 영장으로 진화했다. 인류가 지구행성에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분쟁과 갈…
[2012-10-10]김윤태(시인)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은 중국의 한(漢)민족이 아니라 우리 민족과 같은 동이족인 한(韓)족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제갈공명은 우리 한(韓…
[2012-10-09]김창만(목사) 전북 김제에 있는 금제교회는 그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다. 미국 남 장로교회에서 파송된 루이스 테이트(Lewis B. Tate)선교사가 1904년에 세운 …
[2012-10-09]김일평(정치학 박사) 서방사회의 양당 정치제도는 건전하고 균형있는 정치제도를 창출해 놓았다. 영국의 양당제도 (보수당과 사회당), 그리고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당제도의…
[2012-10-09]허병렬(교육가) 장두이씨가 미국을 떠날 때 “이젠 한국연극에서 멀어지겠구나”하는 일말의 쓸쓸함을 느꼈다. 그는 뉴욕에 있는 동안에 활발하게 연극 활동을 하였고, 다각적인 연…
[2012-10-08]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상에서 가장 귀한 가치는 사랑이 아닐까. 흔히 목숨이 가장 귀하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사랑 앞에선 그 목숨도 제2의 가치로 떨어질 수 있다.…
[2012-10-06]민병임(논설위원) 매년 10월 두번째 월요일(오는 8일)은 컬럼버스 데이로 이태리 제노바 태생 크리스토퍼 컬럼버스(1451~1506)가 1492년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기리는 …
[2012-10-05]민주당의 뉴욕시장 경선 후보인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관이 17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타깃 단속지역이 된 이민법원에서 연방요원들의 단속…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 첨단화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총영사관 대표전화까지 범죄에 이용되고 있어 …
트럼프 행정부의 막무가내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아랑곳 않고 오히려 LA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