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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손 칼럼] 목사들의 격투
기억에 남는 타지역의 한인 목사 한분이 있다. 키 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한인들이 밀집한 양로원을 방문해서, 찬송가를 반주하며 예배를 인도하는 분이다. 큰 교회를 목회하면서 재정…
[2011-01-12]
[여성의 창] 박명혜
남들이 좋다는 건 다 이유가 있게 마련이라고 난 생각한다. 그래서 물건을 살 때는 무엇보다 소비자 평가를 중요시하고, 여행지에서 식당을 택할 때도 사람 많을 곳을 택한다. 같은 …
[2011-01-12]
[여성의 창] 이경이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해 나름대로 몇 가지 계획을 세웠다. 그중에 하나가 옷가지와 핸드백을 정리하여 구세군에 갖다 주는 일이다. 옷을 차려 입고 외출하려고 하면 마땅…
[2011-01-11]
[김 희봉 칼럼 ] 1월의 노래
"1월이 색깔이라면/ 아마도 흰색 일 게다/ 아직 채색되지 않은 / 神의 캔버스/ 산도 희고 강물도 희고/ 꿈꾸는 짐승같은/ 내 영혼의 이마도 희고…// 1월이 음악이라면/ 속…
[2011-01-11]
[이종혁 칼럼] 장인 정신
전쟁 직후 사회가 어수선하고 전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런 시대였다. 그러던 어느날 배달된 신문에 눈에 번쩍 띄는 기사가 났다. 나이가 70이 넘은 구두닦이에 관한 기사였다…
[2011-01-11]
여성의 창 / 조래현
내가 좋아하는 꽃 중에 ‘수선화’가 있다. 수선화는 중부 유럽이 원산지이며 가을에 심어 1~4월에 개화하는 알뿌리 화초다. 가냘프고 애틋한 자태의 수선화는 한 송이만 피어 있으면…
[2011-01-09]
삶의 향기 / 엘리자멧 김
3년전, 나는 한국일보에< 40살의 천사>란 제목으로 윤석언 시인에 대해 아래와 같이 글을 쓴 적이 있다. 윤석언 시인은 친 동생은 아니지만 30여년동안 각별히 아끼는 아우님…
[2011-01-09]
전유경 칼럼 / 캘리포니아의 정부 - 행정부 (4)
- 미국의 시(市)는 주민의 신청으로 만들어지는 법인체, 카운티의 직속 하부 행정기관이 아니다 - CHP(캐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국)는 원래 1929년에 DMV산하기관으로…
[2011-01-07]
여성의 창 / 박명혜
가끔은 좀 더 바다 가까이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두 시간 안에 바다, 산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같은 멋진 도시에 갈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그중 레이크 타…
[2011-01-06]
박정오 칼럼 /버클리 Sather Tower
작년 12월 전 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수(Democracy index 2010)’가 발표되었다.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은 20위, 중국은 …
[2011-01-06]
여성의 창 / 줄리 김
2011년의 정점에서 시작의 소리를 듣습니다. 새로운 일련의 시작은 기적임을 감사하면서 소망과 기대로 마음과 두 손을 모아봅니다. 창살에 부딪히는 비바람 소리에 이불자락속이…
[2011-01-06]
폴 손 칼럼 / 삼무 (三無)의 새해가 되길…
지난 해의 인구 조사에 의하면, 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는 약 8만명에 달하는 한인들이 거주하고있다고 한다. 비록 적은 한인 인구 수이지만 있을 것은 다있다. 320여개에 …
[2011-01-04]
이종혁 칼럼 / 사주 카페
지난 9월에 5년만에 귀국 했을때 였다. 참석 했던 대회도 마치고 그동안 필요로 했던 자료도 수집할겸 서울에 몇일 있었다. 강북에 위치한 호텔에 머물며근처 분식집에서 간단…
[2011-01-04]
여성의 창 / 이경이
토요일 오후 서둘러 일을 끝내고 베이브리지 위를 달려가고 있었다. 끊임없이 내리는 비는 아랑곳없이 에 가는 내 마음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었다. 은 사랑과 선의 실천으로 한국인의 …
[2011-01-04]
여성의 창 / 최계영
점심후 밖에 나와 허리를 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 넓은 평야에 이웃집 둘 뿐이었다. 거실과 부엌겸 쓰는 집옆에 또 한 채의 집이 있는데 방이 두칸인 침실이…
[2011-01-03]
유레카서 2일 규모 3.9 지진
2일 오후 2시40분경 유레카에서 남쪽 39마일 지점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연방 지질조사국(USGS)이 밝푷T다. 유레카 경찰국 관계자는 피해신고가 한건도 …
[2011-01-03]
여성의 창 / 조래현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기의 운명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반사람들은 사주팔자를 보고서 결혼, 임신, 출산 등 대사를 결정한다. 나의 부모는 나를 잉태 했을…
[2011-01-02]
[기자의 눈] 이광희 / 새해 단상
어깨 걸고 가는 한인사회 되길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떠오르는 새해의 따스한 햇살 속에서 아침을 맞으며 많은 한인들은 한 해의 희망을 바랐을 것이다. 다사다난했던…
[2011-01-02]
[원음의 소리] 윤선중/원불교 SF 교당 교무
달님이시어, 높이높이 오르시어멀리멀리 비추어주소서.저자 거리를 다니고 계신가요.진 곳을 디딜까 두렵습니다.아무 곳이든 짐을 놓으세요.그대 가는 곳이 저물까 두렵습니다. ’…
[2010-12-30]
박정오 칼럼 / 버클리 Sather Tower
넷째, 다른 동유럽 국가에 비해 ‘반체제 인사와 단체의 활동’이 거의 없는 것은 루마니아와 북한의 공통점이다. 80년대 루마니아에는 북한의 5호담당제 같은 것이 있어 체제 비난이…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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