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기형 1급 장애우인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17)초청 피아노 콘서트 및 간증집회’가 지난 28일 오전 11시 둘루스 소재 아틀란타밀알선교센터에서 개최돼 참석한 다수 한인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행사는 현재 양손 모두 합쳐 손가락이 4개밖에 없는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노를 시작, 각종 대회 수상경력을 소유한 이희아 양을 미주밀알선교단(사무총장 이영선)이 초청해 미주지역 콘서트 투어 형식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총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이희아 양과 어머니인 우갑선씨가 함께 초청받아 장애우로서 겪어야했던 힘든상황을 비롯, 장애우 부모로서 자녀교육에 임하는 방법 및 노하우 등이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또한 제 2부순서에서는 이희아 양에 의한 피아노 콘서트가 열려 행사에 참석한 다수 장애우와 이들 가족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희아 양은 일반적으로 다수 한국사람들은 장애우들을 너무 특별한 존재로 생각해 지난친 배려나 동정의 눈빛을 일관하는 등 장애우들을 주눅들게 하는경향이 있다며 그저 자연스레 봐주고 대해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 양은 이어 장애우들은 반드시 목표와 꿈을 소유하는 삶을 영유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사고로 살면 불가능도 가능케 된다는 믿음을 지니고 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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