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아이 낳아 키우기 힘든 세상인데, 이제는 출산 때문에 대출을 거절 받는 일까지 생기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주택담보 대출 기관들은 출산을 앞둔 부부들의 대출심사를 이전보다 훨씬 까다롭게 시행하고 있다. 육아휴직으로 부부의 수입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현상은 양대 모기지 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대출조사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생겨났다. 실제 패니매는 대출받는 사람이 정상적으로 직장에 다니는 지 확인하려 일부러 회사에 전화를 하는 등 지난달부터 대출자의 재정상태를 엄격히 점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향후 약 3년 안정적인 수입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결국 아이를 키우려 집 장만을 서두르는 부부들이 도리어 아이 때문에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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