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요”
샘 한(23·사진)씨가 지난해 어바인 지역에서 당선된 단 웨그너 캘리포니아주 하원 사무실에 한인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한 보좌관은 지난해부터 자신이 몸 담아오던 샨 넬슨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제4지구) 사무실을 떠나 최근 새 둥지로 옮겼다.
샘 한 보좌관은 “한인뿐만 아니라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보좌관으로 서고 싶다”며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보좌관은 1인4역을 담당한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 대외관계 및 공보활동, 단 웨그너 하원의원 이벤트 코디네이터, 단 웨그너 사무실 인턴 매니저, 새크라멘토-워싱턴 정계 데이터 관리 등을 한다.
그는 단 웨그너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 대해 “모든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훌륭한 어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며 “타 정치인들과는 달리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돋보인다.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했다.
풀러튼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목사 장남인 한 보좌관은 “부모님이 타인을 도우시는 일을 하시다보니 자연스레 남을 돕는 일을 어려서부터 배우게 됐다”며 “그러한 점을 본받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뛸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롱비치 출신인 한 보좌관은 샌디에고에서 고등학교 10학년까지 자란 후 풀러튼으로 이주, 풀러튼 서니힐스 고교를 나와 UC샌디에고에서 경영과학(BS of Management Science)을 전공했다.
(949)863-7070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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